송파 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도심·외곽으로 이동 편한 조합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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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들어설 ‘송파 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짓게 될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이 3만6678m², 건축면적이 8021m²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에 633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3m²가 87채, 전용 74m²가 184채, 전용 84m²가 362채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중심이다.

이 단지에서 약 220m 거리에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약 24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이 있다. 주변의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국도 43호선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 등 서울의 도심은 물론이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 외곽지역으로도 이동하기 좋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올림픽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이 멀지 않아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m² 이하인 주택 1채 소유자이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계약할 수 있다. 조합 측은 내년 초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02-6336-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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