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신영, 상업지·관공서 가깝고 넉넉한 수납공간 장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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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신영은 이달 충남 천안시 불당신도시의 중심인 천안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복합4·5블록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복합단지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8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99, 112m² 아파트 775채와 84m² 오피스텔 983실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복합4·5블록은 불당신도시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학원, 병원, 은행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와 접해 있고 길 건너에 바로 천안시청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상권이 이미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3km 안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영업 중이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 2곳과 중·고교 각각 1곳이 2017년까지 문을 연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인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타면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하다.

아파트 내부는 수납공간을 충분히 두고 중대형 면적에 걸맞도록 세련된 색이나 소재의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방이 4개인 전용 99m²는 주방 옆 침실을 팬트리(식료품, 주방기기 등의 대형 수납공간)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12m²는 5.5베이(방 4개와 거실, 알파룸을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해 현관에서 부부 침실까지 약 16m에 이르는 공간감을 자랑한다.

전용 84m²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59m² 아파트와 흡사하다. 방이 3개라 2개만 쓰고 싶으면 주방 옆에 붙은 침실의 벽을 없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m²당 930만∼940만 원 선, 오피스텔은 실당 2억50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는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오피스텔 청약 기간은 24, 25일이다. 4·5블록을 각각 청약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19일에 문을 연다.

041-555-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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