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대림산업, 1층엔 지하실, 4층엔 옥상 설계된 테라스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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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대림산업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이 지역 B3블록에는 전용면적 84∼273m²인 317채가, B4블록에는 전용 111∼164m²인 259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최고층인 4층 가구에는 다락방과 연계된 옥상 테라스가 들어간다. 1층의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는 물론이고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이고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총 15가지 시설이 커뮤니티 시설 내에 들어선다. 이 지역은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산 자락이 주변에 있고 성죽공원, 솔내공원 등이 가깝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 입주민들은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이용하기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지역, 경기 성남 분당구와 용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다음 달 단지 인근에 이마트도 개점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특허출원 중인 설계기술을 적용한다. 벽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에 단열 관련 장치를 끊기지 않게 잇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일반 아파트들은 보통 모서리에 단열장치가 깔리지 않아 결로가 발생하기도 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적인 바닥차음재보다 2배가량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사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분양 홍보관은 광교신도시 B4블록 현장에 29일 문을 열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이달 중으로 개관된다.

031-2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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