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계룡건설 ‘메르스 성금’ 3000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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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이 메르스의 확산 방지 및 퇴치를 위해 24시간 환자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에 1500만 원씩 3000만 원의 특별 성금을 16일 기탁했다.

이 명예회장은 “메르스 감염이 병원을 통해 전파된 만큼 의료진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차가운 게 현실”이라며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최일선에서 격무를 이겨내며 땀 흘리는 이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계룡건설#메르스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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