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화나게 해? 치마 벗는다!” 홍콩 여가수, 사랑싸움 중 ‘치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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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6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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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하오바오
사진 출처. 하오바오
홍콩 여가수가 상식 밖의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최근 홍콩의 연예잡지 하오바오는 가수 다이멍멍(30)과 그룹 태극의 멤버 리키(49)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지난 8일 밤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여느 연인처럼 다정하게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이멍멍과 리키는 길거리에서 뽀뽀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스스럼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과격한 사랑싸움이 시작된 후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멍멍은 말다툼으로 언성이 오가던 중 연인 리키를 수차례 밀쳐냈다.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 것일까. 심지어 다이멍멍은 입고 있던 치마를 내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이멍멍의 비상식적 행동에 네티즌들은 “사랑 싸움 참 화끈하네”, “법적으로 부인이 있는 유부남과 뭐하는 거냐”, “평범한 커플처럼 예쁘게 보이지는 않네” 등 비난했다.

한편 리키는 현재 아내 앤(Anne)과 별거 중이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다이멍멍과 리키를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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