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15년 묵은 때 벗겨진 기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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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5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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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장석현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장석현
‘복면가왕 장석현’

샵 출신 장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베토밴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맞붙었다.

이날 ‘복면가왕’ 베토밴 바이러스는 아쉽게 패했고 그는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다름아닌 샵 출신 장석현으로 밝혀졌다. 당시 래퍼로 활동하던 그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석현은 10여년 만에 무대에 선다며 울컥한 모습을 내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동안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왔느냐”고 물었고 장석현은 “사업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복면가왕’ 장석현은 “15년 묵은 때가 벗겨지는 것 같다. 뒤돌아서 가면을 벗는데 이래서 눈물을 흘리는구나 싶었다. 복받쳐 올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장석현 외에도 플라워 고유진, 윤형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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