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캐주얼한 데일리 백 ‘인디고 토트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2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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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라운드 백 브랜드 킬리안(KYLIAN)은 ‘인디고 토트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연 색소로 염색해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피그먼트 원단, 도톰한 두께의 인디고 데님 원단을 가지고 두 가지 색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토트백 앞에는 큼지막한 2개의 포켓을 배치해 핸드폰, 지갑, 다이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넣을 수 있다.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배색 스티치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통가죽 손잡이는 오랜 시간 들어도 변치 않는 멋스러움을 갖췄다. 심플한 디자인, 적당한 사이즈,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남녀 누구나 캐주얼하게 들고 멜 수 있는 데일리 백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가격은 7만9000원.

가방 브랜드 킬리안은 인공적인 이미지를 절제하고 소재 본연의 차분함을 강조한 ‘내추럴 백’을 중심으로 캔버스 천, 가죽 등 고품질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각 분야에서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500여종의 시즌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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