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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 김경협 국회의원 "비노는 새누리당원이 잘못 입당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2 16:10
2015년 6월 12일 16시 10분
입력
2015-06-12 16:07
2015년 6월 1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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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수석사무부총장 김경협 국회의원이 "비노는 새정치연합 당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이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친노 중심에 무늬만 혁신'이라는 지적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 계승 즉 친DJ, 친노는 기본 당원의 자격. 비노는 새누리당원이 잘못 입당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멘션을 읽은 네티즌이 "김 의원 같은 사람 때문에 새정치연합이 선거에서 연전연패하는 것"이라고 비꼬자 김경협 국회의원은 "천만의 말씀, 새누리 세작들이 당에 들어와 당을 붕괴 시키려 하다가 들통난 것"이라며 반박했다.
당을 친노-비노로 분열시키며 실체도 없는 '친노계파, 친노패권'을 운운하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칭 비노 구태정치인이 그가 밝힌 비노에 대한 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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