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등장에 눈물 “어느 날부터 점점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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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2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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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홍경인 송윤아’

배우 송윤아가 MBC ‘어게인’에서 홍경인의 등장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서는 1999년 드라마 ‘왕초’ 출연진이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박상면과 홍경인이 세트장으로 들어오는 걸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작품이 끝난 뒤에도 홍경인과 연락을 하며 지냈다. 그랬는데 어느 날부터였는지 연락을 점점 안 하게 됐다. 아마 내가 먼저 연락을 안 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경인은 “연락 못 한 것에 누가 먼저가 어디 있냐. 서로 안 한 거지”라며 오히려 송윤아를 위로했다.

이어 박상면은 “송윤아는 사람들 등장할 때마다 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됐다.

‘어게인 홍경인 송윤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게인 홍경인 송윤아, 얼마나 마음에 걸렸으면”, “어게인 홍경인 송윤아, 홍경인 정말 오랜만이다”, “어게인 홍경인 송윤아, 프로그램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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