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이놈의 뱃살 때문에 못 입는 바지만 늘어나네!”

  • 입력 2015년 6월 11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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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더 이상 인격의 상징이 아니다. 이젠 남녀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뱃살을 기피한다. 배가 나오면 옷발도 안 살고 움직이기도 불편하며, 무엇보다 건강에 치명적이다. 옷차림이 얇아지는 5월,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살펴봤다.

에디터 임종현


0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라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먹었다가는 뱃살이 늘어나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좋지 않다. 남긴 음식을 아깝다고 생각하여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만 한다.

02. 식사는 20분 동안 하라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이다.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밖에 없다.

03. 배고픔은 참지 말고, 차라리 간식을 챙겨 먹어라

배고픔을 참다가 식사를 하면 평소 먹던 양보다 많이 먹게 된다. 그러므로 배고픔을 참지 말고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어라. 그러면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04. 식사를 하며 물도 함께 마셔라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셔야 한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히 마시자.

05. 공복엔 마트에 가지 마라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냉장고 속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06.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바로 하라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저녁 식사를 하자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좋다.

07.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다이어트에 좋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이 쉽다. 단,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셰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된다.

08.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마라

간식은 골라 먹는 게 좋다.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간식이다.

09. 음식은 식탁에서 먹어라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렵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10.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라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돼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임종현 기자(kss@egihu.com)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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