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서 결혼 밝힌 김수용, 11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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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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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라디오스타’에서 11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예정인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인스타그램에 재차 결혼소식을 알렸다.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인스타에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럽스타그램, 결혼합니다. 부모님 허락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수용은 청바지와 흰티에 면사포를 쓴 여자친구와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앞서 김수용은 1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고 결혼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언제 결혼 예정이냐”고 물었다.

김수용은 난감한 표정으로 “아직 주변 사람들과 어른들에게 소식을 알리지 않아 공개하기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은 이에 멈추지 않고 집요하게 캐물었다.

결국 김수용은 마지못해 “8월 중에 할 생각이고 여의도 63빌딩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답했다.

‘김수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용,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김수용, 사진이 너무 예뻐요”, “김수용, 결혼 준비는 잘 되가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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