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아이패드 에어1/2용 키보드 케이스 국내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0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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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6가지 각도의 스탠드 기능과 유명 국가별 일러스트가 담긴 트래블 아이패드케이스로 유명한 오자키에서 아이패드 에어 1/2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키보드케이스를 선보인다.

'O!tool Keepad(키패드)'는 아이패드를 노트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동시에 슬라이딩 형식의 키보드와 블루투스라는 장점을 더해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에서 최적의 상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업무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는 마그네틱 라인 위에 65~70도 각도로 아이패드를 고정시키면 흔들림 없는 노트북으로 변신한다. 휴식을 취하고 싶거나, 침대에서 편리하게 자판을 두드리고 싶다면 키보드를 분리해 블루투스로 연결, 10m 이내의 공간에서 보기 편한 각도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문서작업에 최적화 된 기능키들과 높은 터치감도 장점이다.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키보드의 배열은 빠르고 효율적인 문서작업을 가능하게 해주고,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온/오프가 되는 스마트 커버 기능은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490g의 가벼운 무게는 키보드를 분리해 폴리오 가죽커버로 사용할 경우 더욱 가벼워진다.

키패드는 보호 기능까지 겸비해 케이스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겉면은 사피아노 느낌의 블랙 PU가죽으로 디자인했고, 안쪽은 부드러운 극세사로 케이스 내부 아이패드를 보호한다. 모서리 범퍼와 마그네틱은 아이패드와 케이스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외부의 충격을 흡수한다.

국내 공식 총판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의 송응석 대표는 “사용자의 상황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각도와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키보드 케이스”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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