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美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3개 제품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0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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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Green Good Design Award 2015)’에서 자사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국제 친환경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본상 수상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 등을 신뢰받고 입증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된다.

이번 금호타이어의 3개 제품은 친환경 및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에코윙(ecowing) S’, ‘에코윙(ecowing) ES01’, '와트런(WATTRUN) VA31’ 등이다.

‘에코윙’은 3대 친환경 철학인 저연비∙저마모∙저소음이 구현됐다. ‘에코윙 S’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회전저항)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연비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친환경 타이어이다. ’에코윙 ES01’은 유럽시장의 친환경 선호 특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유럽연합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고등급인 A/A등급 (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을 획득한 제품이다. ‘와트런 VA31’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 친환경 컨셉(저 회전저항)과 전기차의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융합형 제품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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