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인증 수입 중고차관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6월 9일 05시 45분


오픈마켓 옥션이 정밀검사 등을 통해 공식 딜러의 인증을 받은 중고차를 판매하는 ‘인증 수입 중고차관’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오픈했다. 사진제공|옥션
오픈마켓 옥션이 정밀검사 등을 통해 공식 딜러의 인증을 받은 중고차를 판매하는 ‘인증 수입 중고차관’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오픈했다. 사진제공|옥션
BMW·아우디 등 전문가 검증 통해 온라인 판매

오픈마켓 옥션은 BMW와 미니(MINI) 공식 딜러 코오롱주식회사와 아우디 공식 딜러 위본모터스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는 ‘인증 수입 중고차관’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인증은 중고차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으로, 각 수입사 전문 기술자들이 정밀검사를 통해 차량 점검 및 수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하고 최대 12개월 동안 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BMW와 미니의 경우 총 72개 항목의 정밀점검을 통과한 차량만 매물로 내놓고 관련 정비 이력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옥션 인증수입중고차관을 통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내 다양한 차종은 각 브랜드 딜러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매를 결정하면 옥션에서 계약금을 결제한 뒤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의 구매진행을 할 수 있다.

옥션은 오픈을 기념해 계약금 지불 시 최대 2000만원 2∼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신한카드에서 최대 30만원 계약금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 구매할 경우 10만원 주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며, BMW와 미니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자동차 등록증 보관케이스를, 아우디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아우디 골프백 등 각 브랜드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