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특교세 12억 원 긴급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8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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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5억 원, 서울 대전 충남은 각각 2억 원, 전북은 1억 원이다. 지원금은 자가 격리 운영, 격리병실 확보, 방역약품 구입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안전처는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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