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디스?… 최현석 “PD 욕한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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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8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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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 디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녹화 당시에 (맹기용에게)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는데 제작진이 이를 편집했더라”며 “절대 그런(맹기용을 비난할) 의도가 아니었다. 사실 방송분을 편집한 PD를 욕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의 ‘맹모닝’ 자질 논란 당시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고 올린 바 있다.

이 글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고 답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첫 방송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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