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흉기 난자, 2명 사망 1명 부상… 이유는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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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8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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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1명 부상’
‘2명 사망 1명 부상’
‘2명 사망 1명 부상’

결별 선언에 앙심을 품은 70대 남성이 상대 여성과 지인 등을 흉기로 찔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했다.

8일 오전 10시쯤 경기 군포시 A 다방에서 이모 씨(71)가 흉기를 휘둘러 업주 유모 씨(여·59)와 유 씨의 지인 김모 씨(여·58) 등 2명이 사망하고 민모 씨(여·55)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민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명 사망 1명 부상’ 용의자 이 씨가 이날 오전 A 다방에서 흉기를 무차별 가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2명 사망 1명 부상’ 용의자 이 씨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자해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 씨와 숨진 업주 유 씨가 평소 연인 사이인 것으로 보고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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