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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랫바닥 소양호… 수위 역대 최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08 03:00
2015년 6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5-06-08 03:00
2015년 6월 8일 03시 00분
신원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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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 인제군 남면 소양호의 모랫바닥이 그대로 드러났다. 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는 1974년 댐 준공 이후 역대 최저인 154.5m를 기록했다. 동양 최대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의 저수율은 현재 27.8%로 지속적인 발전 방류 때문에 수위가 하루 20cm 이상씩 낮아지고 있다. 댐 수위가 150m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인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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