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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6번째’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승리 이끌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05 16:29
2015년 6월 5일 16시 29분
입력
2015-06-05 15:56
2015년 6월 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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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텍사스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5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안방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1-1로 맞선 연장 11회 1사 1,2루에서 왼쪽 안타를 때려 3시간 55분의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 왼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붕대를 감고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은 0.24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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