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승수, 공황장애도 사랑 앞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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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5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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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류승수가 지난 4월 결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류승수는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류승수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조용하게 하고 싶어서 발리에서 했다. 가족들만 불러서 했는데, 아내도 그것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대구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다. 공항장애가 있어서 비행기를 못타는데, 내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없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원빈, 이나영씨보다 더 트렌드를 앞서 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지난 4월 19일 발리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1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에 대해 "저와 함께 하는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다.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11살 연하의 순수한 여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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