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10일 단 하루만 ‘X-T10’ 예약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5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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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의 예약판매를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T10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의 아성을 이어갈 야심작으로 X-T1보다 작고 가벼운 바디에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예약판매는 10일 단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 내 공식 온라인쇼핑몰 X-Shop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바디가 99만9000원, XF18-55mm 렌즈킷이 139만9000원이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전용 정품 핸드그립(MHG-XT10), 마이크(MIC-ST1)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후지논 XF렌즈 8종 25% 할인쿠폰도 준다. 렌즈 할인쿠폰은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상수리비 50% 할인쿠폰 2장도 증정한다.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사은품과 함께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후지필름 임훈 부사장은 “X-T10은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라며 “예약판매를 통해 정품 액세서리는 물론, 렌즈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X-T10을 기다려온 분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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