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재은, 김동준과 열애설… “동료사이, 털털한 성격이라 친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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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5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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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정재은’

뮤지컬 배우 정재은 측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5일 정재은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의 열애는 아니다.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정재은은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주변에 항상 친한사람이 많은 편”이라며 “김동준과도 편한 동료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3살 연하인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김동준은 뮤지컬 연기에 새롭게 도전하면서 선배 정재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서로의 소탈한 성격에 매력을 느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평소 남자다운 성격의 김동준이 오빠처럼 정재은을 잘 챙겨주고 있다고 한다.

김동준 정재은은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김동준은 ‘올슉업’에 출연해 엘비스 역을, 정재은은 산드라 역을 맡아 극 중에서 키스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은은 1989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 진학 중이며, ‘올슉업’을 비롯해 뮤지컬 ‘모차트르’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현재 노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동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김동준 정재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준 정재은, 아니라니까 다행이다”, “김동준 정재은, 정재은이 누구야”, “김동준 정재은, 둘이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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