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공공도서관 7월까지 인문학 무료강연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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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이 다음 달까지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무료 강연회를 잇달아 연다. 미추홀도서관은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생태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열기로 했다. 연수도서관에서는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양 고전 문학작품의 의미를 조명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주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원천’이다.

계양도서관은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다섯 개의 주제로 밝히는 건축이야기’를 주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평도서관이 진행하는 강연회의 주제는 금서(禁書)다. 출판 및 문학평론가들이 8일 ‘금서, 한국을 말하다’, 15일 ‘금서로 읽는 세상’ 등을 강연한다. 북구도서관은 ‘소설로 읽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0일 ‘길 없는 세계’, 17일 ‘부모 잃은 아이들’ 등의 강연회를 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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