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심부름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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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4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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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가 CCM프로젝트 ‘심(心)부름 두 번째 이야기’ 파트4를 발표했다.

4일 ‘믿음’을 테마로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참여한 음원이 발표됐다. 백지영은 특유의 가슴 절절한 감성을 담아 ‘여호와를 보라’를 가창했으며, 정성화는 힘 있는 목소리로 ‘오직 믿음만이’를 불러 웅장함을 더했다.

5월14일을 시작으로 4주간 ‘순종’, ‘쉼’, ‘사랑’과 ‘믿음’이라는 테마에 따라 총 9곡을 발표했으며, 각 테마마다 윤민수, 장나라, 유리상자 이세준, 송은이 등 보컬리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心)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 받았다’라는 뜻으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2009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다. 4주간 발표된 음원들 외에 또 다른 버전의 음원들은 6월 중에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음반으로 발매되어 명품 CCM음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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