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태안기업도시 서산간척지 20필지 매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5일 03시 00분


코멘트

현대영농㈜

태안기업도시의 개발 면적은 약 1464만 m² 규모. 2020년경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골프장·첨단복합산업단지·주거단지·국제비즈니스단지·아카데미타운 등이 복합된 새로운 모습의 도시로 탈바꿈된다. 선도사업으로 한투라티에라PFV가 556억 원을 투자해 만든 태안기업도시의 첫 골프장 ‘더링스CC’는 2014년 5월 정식 개장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의욕적으로 서산간척지 개발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는 서산간척지 B지구 일대에 2016년까지 7200여억 원을 들여 만드는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변경 계획’을 승인했다.

서산간척지 100만 m²를 관리하며 분양과 위탁 영농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현대영농㈜은 금번 기업도시개발의 최고 입지를 선정하여 20필지를 매각한다. 1002m² 단위로 분양하며 필지 배정을 위한 신청금 100만 원 입금순으로 진입도로 및 부남호수변부터 우선 배정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된다.

문의 1588-1022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