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싱그러운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여건… 행복주거 시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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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안정에 꼭 필요한 행복호르몬 강조되는 시대
타운하운스 선호 늘어… 용인 ‘바움가르텐’ 분양 관심

최근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 만 20∼59세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행복 조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0∼60대 중장년 남성에게서 우울증 증가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우울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아파트 중심의 획일화된 주거환경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충분히 햇볕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데 하루 종일 답답한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살고 있으니 우울해지지 않는 것이 어쩌면 더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심신의 안정을 돕고 기분을 좋게 해줘서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일조량에 비례해 분비되는데 하루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돼야 좋다”며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타운하우스 등으로 이사해 행복한 삶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용인 수지의 타운하우스 ‘바움가르텐’이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움가르텐’은 단지와 바로 연결된 산책로를 통해 광교산의 쾌적한 공기와 수려한 절경을 마음껏 즐기면서 정원, 텃밭 등이 단독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싱그러운 아침 햇살 속에 깨어나 정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 부모들은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 꿈꿔왔던 전원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의 편리함도 만끽할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등 도심생활 부럽지 않은 생활문화를 갖추고 있으며 강남에서 20분, 분당에서는 10분 거리의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영동 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이 뻗어 있고 2016년 신분당선 동천역이 개통 예정 인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도 공사 중이어서 대중교통 역시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수지 바움가르텐은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히 ‘핸드메이드 하우징’ 콘셉트를 적용하여 설계에 직접 참여해 본인 취향에 맞춰 나만의 집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5억∼7억 원대로 형성되었으며, 분양가구는 1, 2차로 70가구로 기존 단독주택과 어우러져 200여 가구의 단독주택 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빠르게 분양이 진행돼 1차가 마감 임박한 상태다.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및 분양문의 031-262-884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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