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봉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 306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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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오피스텔 ‘상봉써너스빌 에코’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9층짜리 1개 동에 전용면적 17, 18m²의 오피스텔 306실로 이뤄졌다.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 경춘선 등이 오가는 상봉역과 망우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건대입구역과 강남구청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지역 개발호재도 있다. 지난해 중랑구는 상봉∼망우역 일대를 ‘제2의 코엑스’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상봉터미널 부지는 52층 초고층 주상복합 3개 동과 백화점, 영화관, 대형쇼핑몰, 고속터미널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3대 대형마트가 있고 엔터식스, 유니클로, ABC마트 등이 들어선 복합 대형쇼핑몰 이노시티도 가깝다. 회사 측은 “오피스텔 내부는 1인 가구를 위한 공간 설계에 신경을 썼으며 단지는 녹색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6년 6월 입주 예정. 본보기집은 상봉동 83-7에 있다. 02-496-8284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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