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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메르스 휴교령 ‘예방 차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2 11:57
2015년 6월 2일 11시 57분
입력
2015-06-02 11:57
2015년 6월 2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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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교’
‘메르스 휴교’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 씨(58·여)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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