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아주 독특한 경차 ‘아이고 X-시티’ 출시 임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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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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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경차 ‘아이고 X-시티(Aygo x-cite)’ 출시가 임박했다.

1일 외신들은 토요타가 이달 중 유럽에서 아이고 X-시티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세대 아이고는 토요타의 A세그먼트에 속하는 차종으로 전면부가 ‘X’자 문양의 데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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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은 기본형 모델인 X와 X-플레이, X-프레션, 특별 모델인 X-시티와 X-클루시브 등 다섯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X-시티는 A필러와 루프에 피아노 블랙 색상이 추가되며 15인치 알로이 휠, 스포츠 스타일 시트, 크롬으로 도금된 도어 핸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의 차세대 안전기술인 충돌예방시스템(Pre-Collision System, PCS)과 차선이탈경고(Lane Departure Alert, LDA)’ 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VVT-i 가솔린엔진에 X-쉬프트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68마력을 발휘한다. 탄소배출량은 1km당 88g에 불과하며 공인연비는 26.3km/ℓ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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