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슈가보이’ 스타일 떡볶이에 스태프 “너무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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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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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야심 차게 선보인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시무룩한 표정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며 네 숟가락의 설탕을 넣었다.

이날 완성된 떡볶이는 늘 백종원 요리의 시식을 맡았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모두의 기대 속에 맛을 본 스태프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며 솔직한 평을 했다. 이에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며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대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떡볶이를 비롯 연유를 곁들인 옥수수전 등의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백종원 요즘 너무 좋아요”,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씨 부럽네요”,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다른 스태프들한테도 먹여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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