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6월 1일부터 2015학년도 후기 모집 실시

- 신입학 37명, 2,3학년 편입학 및 학사편입학 437명 모집
- 마지막 계열별 모집…2016년 전기 모집부터는 학부별 모집으로 변경
- ‘창조와 봉사’ 이념과 혁신적인 노력 실천하는 사이버대 선도 대학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중순)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2015학년도 후기 모집을 진행하며 신입학 37명, 2,3학년 편입학과 학사편입학 437명으로 총 474명을 선발한다.

사이버대학교의 후기 입시는 일반대학과 달리 전기 입시에서 충원하지 못하거나 중도탈락한 학생의 결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경우 후기 입시의 정원내 모집 인원이 2013학년도 1,466명, 2014학년도 780명, 이번 2015학년도 후기 입시에서는 474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신•편입생 모집율의 상승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기존의 계열별 모집 방식의 마지막 모집으로, 2016년 전기 입시부터는 모집단위가 학부별 모집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입학을 담당하고 있는 정종욱 처장은 “모집단위가 학부 단위로 세분화되면 학부별 지원편차에 따라 경쟁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후기 입시에서는 공학계열 5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 1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합격자는 학업소양검사와 학업계획서를 각각 30%, 70% 반영하여 선발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대학교로 손꼽힌다. 2012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 대학교로 선정되어 이듬해부터 전기전자공학과와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신설하면서, 공학계열 실습교육 환경을 온라인에서 구현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함께 사이버대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실험실(Virtual Lab)을 구축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유롭게 실험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이버공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2013년 2월에는 융합정보대학원을 설립하여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기존의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데이터와 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교육시스템으로 개편하여,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학사 일정을 관리하고 나만의 학습패턴을 찾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환경을 마련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4학년도 사이버대학 정보공시 결과에서 신입생 충원율 98.3%, 재학생 충원율 95%, 평균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21개 사이버대학교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15학년도 전기에도 신입생 충원율 98.5%와 평균 경쟁률 1.9:1을 보이며 학교 인지도와 객관적 지표 모두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을 선도하는 대학임을 증명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창조와 봉사’라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고자 온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무료로 교육하는 ‘다문화캠페인’을 시작했고, 현재 11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여 공부 중이다. 2013년에는 ‘다문화캠페인’에서의 노하우를 토대로 전 세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바른 한국어’(Quick Korean)’라는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하였다. 현재 141개 국적의 8,715명의 학생이 ‘바른 한국어’를 통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바른 한국어’ 강의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의 조회수도 51만여 건에 달하고 있다. 2014년 11월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포럼’을 개최하여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기도 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학지원 홈페이지(http://go.cuk.edu)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E-mail(webmaster@cuk.edu) 또는 대표번호(02-6361-2000)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