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글로벌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30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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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넷마블게임즈는 30일 블록버스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했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48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게임에는 총 36종의 마블 히어로와 빌런(악당)들이 등장한다.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참여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기반의 ‘미션 모드(PvE)’를 비롯해 3대3 배틀 모드(PvP)인 ‘타임라인 배틀’, 악명 높은 악당들의 소재를 파악해 물리쳐가는 ‘빌런시즈’ 모드, 제한된 시간 내 입장이 가능한 ‘차원의 틈’ 등 총 4종의 모드를 구현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헐크버스터 캐릭터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게임친구 및 페이스북 친구 달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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