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호 럭셔리 호텔 1위는 마리나베이 샌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30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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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즐겨찾는 해외 럭셔리 호텔은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는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제 투숙한 예약 중 1박에 50만원 이상인 호텔을 대상으로 순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복합리조트로 유명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리조트가 27%로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해변가에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는 객실 2500개의 초대형 호텔이다.
20개의 고급 레스토랑, 최대 4만여명 수용 가능한 컨벤션시설, 쇼핑센터, 카지노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다. 특히 호텔 57층의 스카이파크에 있는 수영장과 전망대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마리나베이 샌즈에 이어 2위는 홍콩의 인터컨티넬탈 홍콩 호텔이다.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레저 등에 편리한 침사추이 빅토리아하버에 있는 특급호텔이다. 홍콩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 조망을 자랑한다.

이밖에 3위는 필리핀 보라카이섬 북쪽 청정 해변가의 12헥타르 야생 대지에 위치한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앤 스파 필리핀, 4위는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 5위는 하와이 카할라 지역의 고급휴양시설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가 각각 올랐다. 한편 럭셔리 호텔을 찾은 여행객들의 연령대는 30대가 5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20대(21.4%), 40대 (19.7%), 50대 이상(6.9%)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세계 각지의 럭셔리호텔에 대한 정보와 함께 홈페이지 예약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명품중의 명품, 럭셔리호텔을 꿈꾸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 호텔에서 2박 이상 예약시 롯데백화점 상품권(5만원권) 또는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이용권 2매(8만원 상당)를 증정하고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는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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