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식 포스터 5종 공개, 4色 ‘케미’ 담아…4각 관계?

사진= kbs 제공, ‘프로듀사’ 공식 포스터 5종 공개

KBS-2TV ‘프로듀사’ 측이 출연진 4명의 특색을 담아낸 공식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29일 ‘프로듀사’ 공식 홈페이지에는 포스터 5종이 공개됐다. 포스터 5종은 주연 배우 4명이 모두 담긴 메인 포스터와 2명씩 짝을 이뤄 찍은 캐릭터별 포스터로 이뤄졌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김수현 등은 메인 포스터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서로 밀착해 다정한 포즈를 취해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켰다.

특히 짝을 이뤄 찍은 포스터에는 4색 케미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과 공효진은 유쾌함을 표현했다. 차태현이 곁눈질로 공효진을 쳐다보는 모습과 ‘20년차 그냥 친구’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공효진과 김수현은 극중 가지는 캐릭터 성격을 표현해 냈다. 사진 속 공효진은 김수현의 목에 가볍게 헤드락을 건 모습, 김수현은 정면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다.

차태현과 아이유는 다정함을 연출했다. 차태현은 아이유의 어깨를 감싼 포즈를, 아이유는 환하게 미소를 담았다. ‘까나리카노 한잔 하실래요?’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도 눈에 띈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상큼함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옅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아이유는 김수현에게 팔짱을 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 포스터는 누군가의 손이 김수현에게 뻗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사’는 예능국 PD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 ‘개그 콘서트’ 서수민 PD가 의기투합했다. ‘프로듀사’ 공식 포스터 5종 공개에 이어 첫 방송은 내달 15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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