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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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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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출처=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가 예정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달려라 피아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기부 받은 낡은 피아노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이를 활용해 전시 및 연주회를 여는 것이다. 강남대로와 서울 금천구에서도 피아노 전시가 5일간 진행된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간송문화전 3부: 진경산수화’ 전시회를 볼 수 있다. 정선, 심사정, 김홍도 등 진경산수화의 대가들이 그린 그림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오후 6시 이후에는 관람료가 절반이다.

이밖에 ‘난타’ 전 좌석 50%할인(신촌역), 덕수궁에서의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시청역),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강남역) 등의 이용과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가 2014년 1월 첫 시행 이후 최대치인 1794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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