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네팔 지진 재해 복구 1000만 엔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28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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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피해복구 성금 1000만 엔(약 9000만 원)을 일본 국제인도지원 시스템인 ‘저팬플랫폼(Japan Platform)’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 중 공식적으로 네팔 지진 피해 관련 성금 전달의사를 밝힌 곳은 도요타가 처음이다.

한편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규모 7.9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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