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꽃보다 그리스 전세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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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8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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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층 여성 여행객에게 인기 많아
- 아테네로 7/3 ~ 8/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한항공 직항 운항


서유럽, 대만, 라오스 등 꽃보다 시리즈에 방영된 지역들이 2년 가까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꽃할배들이 떠난 곳은 그리스! 다가오는 7, 8월은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으로 대한항공이 그리스 아테네에 전세기를 취항한다.

모두투어가 올해 1~4월까지 패키지로 그리스+크로아티아를 다녀온 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33%로 대폭 성장했고 터키까지 포함하면 56%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또한, 여성이 70%를 차지하며 남성보단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50대 42%, 60대 25%, 40대가 16%의 비중을 보이며 중장년층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전세기취항 기념으로 ‘꽃보다 그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항하고 그리스 완전일주, 그리스+터키, 그리스+크로아티아를 일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허니문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산토리니 섬에서의 1박을 포함한 ‘그리스 완전 일주’ 상품을 추천한다. 9일 동안 신들이 선택한 도시 ‘아테네’, 세계에서 신과 가장 가까운 공중 수도원 ‘메테오라’, 영화로운 옛 고대 그리스를 만나는 관문 ‘고린도’, 현실과 꿈을 연결해주는 로맨틱 아일랜드 ‘산토리니’ 등을 여유롭게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는 스피드 페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지중해를 감상할 수 있고 아테네로 돌아갈 때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므로 편안한 산토리니 여행이 가능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져 산토리니의 진면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통 닭꼬치 요리인 ‘수블라키’, 올리브유와 치즈로 드레싱한 ‘페타치즈 그릭샐러드’, 다진고기를 오븐에 구워낸 ‘파스타치오’ 등 그리스의 전통 5대 특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372만3천 원부터이다.

한편, 그리스 한곳으로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면 그리스+크로아티아, 그리스+두바이 등 멀티 상품으로 입맛에 맞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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