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련·인두염 앓는 朴대통령 “오늘 공식 일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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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8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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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과 인두염 증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았다. 사진= 동아일보 DB
위경련과 인두염 증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았다. 사진= 동아일보 DB
‘朴대통령 위경련 인두염’

위경련과 인두염을 앓고 있는 朴대통령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절대 안정 취해야’라는 의료진 권고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朴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없다”며 이 같이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중남미 4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날 오전 귀국한 朴대통령은 건강검진 결과 위경련과 인두염 증상이 나타나 “1~2일 정도 절대 안정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朴대통령 권고에 따라 당초 이날 주재하기로 한 국무회의도 ‘국무총리 직무대행’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대신 주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향후 대통령의 모든 일정은 회복 정도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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