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대한영양사협회 ‘매일 먹는 슈퍼 프루츠 캠페인’ MOU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와 제스프리(한국지사장 민들레)는 지난　24일 서울 팰리스호텔에서 과일 홍보를 위한 ‘매일 먹는 슈퍼 프루츠 캠페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스프리는 매일 먹는 슈퍼 프루츠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키위를 제공하고 키위의 영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영양사협회 전국학술대회에서 키위 영양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키위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섭취를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키위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단백질 분해 성분인 액티니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슈퍼 프루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임경숙 회장은 “이번 매일 먹는 슈퍼 프루츠 캠페인은 대한영양사협회가 대대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바른 식문화 정착 운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비타민의 보고인 키위를 포함한 과일 섭취가 증진돼 국민의 바른 식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들레 지사장은 “매일 먹는 슈퍼 프루츠 캠페인은 영양이 풍부한 과일의 꾸준한 섭취를 도모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영양 만점 키위를 제공해 더 많은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