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타임머신 콘서트’ 개최…5월30일 서울 공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27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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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우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적우는 다음달 3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타임머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3년 ‘록 앤 러브 콘서트’ 투어 이후 2년만에 열리는 무대다. 지난해 ‘태진아 사단’ 합류 이후 처음으로 준비한 서울 콘서트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04년 1집 ‘초콜릿’으로 데뷔한 적우는 국내 최초로 라운지 음악을 선보인 가수다. ‘셋 미 프리’ ‘하루만’ ‘개여울’ ‘애수’ ‘내 사랑’ ‘주문’ 등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여자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서울 예술의 전당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숱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정규앨범 ‘리미티드 에디션 위드 뉴 송’을 발표하고 신곡 ‘하이힐’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적우가 심혈을 기울인 이번 콘서트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음악과 적우란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타임머신을 타고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연문의 1544-1555.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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