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방성우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 창조문화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방성우 씨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 방성우 씨는 엄청난 반전 노래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바 있다.

추진위는 “‘소울앤더시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은 방성우라는 걸출한 보컬도 중요하지만, ‘소울앤더시티’가 다양한 음악으로 인간의 감성을 위로하고 마음을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모토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성우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점도 중요하지만, 울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점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울앤더시티’는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최 당일인 4월 25일 울산에서 대표적인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에서 이동식 무대 공연차량을 이용한 게릴라 공연을 통해서 울산 20~30대 젊은층을 비롯해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페스티벌의 취지를 어필하고 개막 당일 본 공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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