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 “학창시절, 항상 책상 위에 꽃·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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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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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한고은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한고은
‘해피투게더3 한고은’

‘해피투게더3’ 한고은이 중학교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 김성수-백지영, 한고은-배그린, 강균성-가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중학교 시절 인기에 대해 질문하자 “중학교는 한국에서 좀 다니다가 이민을 갔다. 남자 선배들이 ‘신입생 중에 예쁜 애 있다’고 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학교 오면 책상위에 꽃이랑 선물이 늘 있었다. 등교할 때가 너무 힘들었다. 당시 학교 건물이 기억자로 지어진 상태였다. 때문에 1학년 교실은 3학년 교실을 지나야 갈 수 있었다. 등굣길 마다 등교하는 모습을 보겠다고 얼굴을 내밀고 있어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한고은은 “30대 중반부터 연하남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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