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연인 이해준 감독이 ‘블러드’ 모니터링 해줬다… 자상한 배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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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3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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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이해준’

신인 연기자 손수현(27)과 영화감독 이해준(42)이 2개월 째 교제하고 있다.

23일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은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것은 1년이 조금 안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2개월 정도 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손수현이 신인 배우이고, 열애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사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 매체는 2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최근 출연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모니터링 해주며 손수현을 응원했다고 알려졌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했다.

손수현은 2013년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고,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 역을 연기했다.

‘손수현 이해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수현 이해준, 예쁘게 사귀는 모습 보여주세요”, “손수현 이해준, 나이 차이 꽤 많은데 대단하네요”, “손수현 이해준, 어떻게 만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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