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솔로포 시즌 4호 ‘2연속경기홈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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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3일 05시 45분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솔로포 시즌 4호 ‘2연속경기홈런’

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22일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7회 동점 솔로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다. 6연속경기안타에 2연속경기홈런. 이대호는 0-1로 뒤진 7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2구째 커브를 통타해 왼쪽 담장 너머로 날려 보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1로 약간 올랐다. 팀도 9회 나카무라 아키라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 삼성전서 합의판정 항의하다 퇴장

NC 김경문 감독이 22일 마산 삼성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시즌 3호, 개인 2호. 김 감독은 이날 2회초 1사 후 터진 삼성 김상수의 홈런 타구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합의판정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지만, 김 감독은 이에 불복하며 그라운드에 나와 재차 항의한 끝에 퇴장 당했다.

KIA 김주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제외

KIA 외야수 김주찬이 22일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주찬은 전날 롯데전 1회 주루 플레이를 하다 통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찬 대신 신인 김호령이 처음 1군에 올라왔다.

한화 내야수 정근우 1군 합류

한화 내야수 정근우(33)가 22일 1군에 합류했다.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에서 치른 연습경기 도중 공에 턱을 맞아 다친 데 이어 등에 담이 오면서 1군 등록이 늦어졌다. 이시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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