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결국 합의 이혼… “아내에 많은 부분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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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2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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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동아닷컴DB
탁재훈. 동아닷컴DB
‘탁재훈 합의 이혼’

가수 출신 탁재훈(배성우·47)이 전처와 합의 이혼했다.

탁재훈의 한 측근은 22일 “조정기일을 몇 번 거치면서 합의를 하게 됐다. 자녀가 힘들어해 빨리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산분할, 양육권 등에 대해서는 “합의 내용은 양측의 약속에 따라 밝힐 수 없지만, 탁재훈이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모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이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 씨는 같은해 8월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며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합의로 1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됐다.

한편 탁재훈은 이혼소송에 앞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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