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자외선 96% 막아주고 땀냄새 날려주는 티셔츠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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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레이드티셔츠와 빈슨티셔츠를 착용한 마운티아 모델 주원.
레이드티셔츠와 빈슨티셔츠를 착용한 마운티아 모델 주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국내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한 등산의류 및 용품 등으로 아웃도어 시장 내에서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SS 시즌 특징은 제품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부분이다. ‘자연의 생존 기술이 마운티아의 기술이 되다’라는 모토로 자연에서 배운 기술이 산행 및 아웃도어 활동 때 비바람과 자외선 및 더위를 막아주는 ‘블로킹테크놀로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개구리의 냉감 기술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아이스 서클 기술은 격렬한 산행에서도 공기 순환 작용으로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자외선 차단으로 장기간 외부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빈슨티셔츠는 흡한속건이 우수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통기성이 좋은 시원한 경량소재를 사용했으며, 은은한 프린트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배색 지퍼와 봉제선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가격은 11만5000원.

레이드티셔츠는 체온을 차갑게 유지시켜 주며 촉감이 우수한 냉감 소재인 아이스필을 사용해 기능을 강화한 베이스 레이어 티셔츠다. 가격은 8만4000원.

마운티아가 채택한 아이스필(ICEFIL)은 태양열 차단 기술과 땀을 냉매로 전환하는 기술이 복합된 냉감 과학 섬유로 냉감, 고흡수, 속건, 양방향 공기순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발휘하는 방식이다. 또 벤텍스 원단은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 화상과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단으로 ‘UV esc UPF25+’는 자외선을 96% 이상 차단해 장기간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케 한다.

마운티아의 신개념 데오도란트 테이프는 신기술에 의한 필름 라미네이트 소취테이프로 근접 공간의 악취를 흡수, 중화해 악취를 경감하는 무기질 미립자와 은 성분을 특수 필름 처리해 섬유 뒷면에 라미네이트 처리를 했다. 유효 성분은 특수 필름 처리되어 있어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을 해도 기능을 유지한다. 정상 제품 티셔츠 및 프라임 등산화에 적용됐다.

한편, 마운티아는 전국 매장에서 ‘2015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마운티아의 2015 봄 제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여름 제품 선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 다른 마운티아 2015년 SS 주력 제품들을 소개한다.

△퀀터스재킷=방수, 투습성이 뛰어난 2L 소재에 포켓에 프로텍트 필름을 적용하여 경량성 및 내구성을 높인 방수 재킷. 가격은 35만5000원.

△플렉스티셔츠(데오도란트 소재 적용)=가볍고 시원한 소재와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어깨에는 내구성이 우수한 케블라 원단을 사용. 경쾌한 컬러의 지퍼와 오도럼프로 포인트를 줌으로 액티브한 느낌을 살린 제품. 가격은 10만8000원.

△옵티머스 등산화=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서 발가락을 감는 호스킨 몰드 내구성이 우수하여 발가락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도와준다. 발뒤꿈치와 아치에 TPU 사출을 적용하여 발 뒤틀림을 방지한다. 가격은 17만2000원.

△프라임 등산화=데오도란트 소재 적용. 측면 커팅고주파를 사용해 내구성과 디자인성을 함께 높인 트레일 워킹화. 아웃솔 TPU에 그러데이션 컬러를 넣어 세련됨을 더하고 외전 현상과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여준다. 베라 안쪽에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부착해 향균탈취 기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16만 원.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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