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후광에 생활인프라까지 풍부한 ‘이천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 입력 2015년 4월 2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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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생활 인프라 들어서는 대기업 인근 아파트 인기
▶ 대기업 몰린 이천에 이천증포새도시한양수자인 오는 4월 분양


경기도 이천의 모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최근 회사 근처 아파트의 청약을 알아보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회사 근처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A씨는“회사가 점점 지역 내 자리를 잡으면서주변 편의시설이많아져 편리해지고 있다”며“서울을 고집하던 주변 동료들도 요즘에는 직장과 가까운 이천 지역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천, 용인 등 대기업이 입주한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규모가 큰 기업들이 자리잡으면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주거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인 대기업 인근 수혜지역으로는 이천을 꼽는다. 이천은 SK하이닉스와 두산인프라코어, 오비맥주등이 들어서면서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임직원들이 지역 내로 유입되면서 교육환경이나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늘어났기 때문.

실제로 이천의 부동산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국토해양부에따르면 이천의작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9055건으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갱신했다.이천시의 아파트 매매,전세값도 최근 1년간 상승하는 추세다.

업계관계자들은 “대기업이 들어서면 그 주위로 기반 기설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아파트값이 지역 상승하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지역 자체가 발전한다”며 “이천의 주거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최근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천시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양은 이달 이천시 증포3지구에서 ‘이천 증포새도시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의 총 974가구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럭과 5블럭에 각각 354가구,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천 중심지역에 974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이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72, 84㎡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특히 84㎡A의 경우 4베이, 4룸 설계가, 84㎡B의 경우에는 양면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입지 또한, 이천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교육지원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 5개의 공원예정부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단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망현산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예정) 뿐만아니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천 증포새도시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320-1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899-6316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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