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어떤 급식을 먹을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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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학교급식 사진 콘테스트해보니 극과 극

학부모는 매달 학교에서 주는 유인물을 통해 아이가 먹는 일일 식단표를 ‘글’로 봅니다. 그러나 맛은 있는지, 영양소는 균형을 맞췄는지, 양은 충분했는지 실제 모습을 알기 어렵습니다. 동아일보 탐사보도팀은 동아닷컴이 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툴을 통해 1∼17일 ‘전국 학교급식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직접 급식 사진도 올리고, 최고와 최악의 급식을 뽑았습니다. 그 결과 ‘최고’는 335표를 얻은 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의 급식(위쪽 사진)이었고, ‘최악’은 451표를 받은 경기 J고 급식이 뽑혔습니다. 급식 잘하는 학교와 못하는 학교 사이에 책정된 급식 단가는 각각 4000원과 3500원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보세요. 급식 콘테스트에 응모한 사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지현 isityou@donga.com·김도형·강은지 기자
#학교#급식#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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