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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개인 의자 준비해 2시간 동안 대결…“어린 시절 추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1 13:43
2015년 4월 21일 13시 43분
입력
2015-04-21 01:00
2015년 4월 21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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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개인 의자 준비해 2시간 동안 대결
일본에서 사무용 의자를 이용한 레이싱 대회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지난 20일 ‘사무 의자 레이싱’ 참가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의자에 앉아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도는 경기로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게 된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타나베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는 1등에게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한편, 이 대회는 타나베시를 비롯해 야마가타현, 나가사키현 등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다음달 9일에는 오카야마현, 23일엔 도쿠시마현에서 개최가 예정돼있다.
사진 ㅣ 인터넷 커뮤니티 (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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