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황수미, 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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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황수미와 헬무트 도이치 리사이틀

지난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가 26일 오후7시반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 헬무트 도이치의 반주로 슈베르트의 ‘물레 감는 그레첸’, 라흐마니노프의 ‘꿈’ 슈트라우스 ‘세실리아’ 등을 노래한다. 황수미는 독일 본 오퍼 극장의 전속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초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아리랑 콘체르탄테’ 음반을 녹음했다. 3만~5만 원. 02-3436-5929

◇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토크 앤 콘서트-시즌5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공연을 가까이서 만나 수 있는 ‘토크 앤 콘서트-시즌5’가 열린다.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유니버설발레단(5월16일), 소리꾼 이자람(6월20일), 바리톤 김동규(10월17일), 피아니스트 신수정(11월28일)에서 오페라 갈라(12월30일) 등이 이어진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다. 2만~5만원. 02-580-1300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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